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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호른 展
영상/애니메이션

일반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마감

2007-05-18 ~ 2007-08-19



독일 최고의 여성작가, 레베카 호른의 한국 최초 개인전
 
 ■ 전 시 명 :『레베카 호른(Rebecca Horn)』
 ■ 기    간 : 2007. 5.18(목) ∼ 8.19(일) (89일간, 월요일 휴무)
 ■ 장    소 : 로댕갤러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1층)

 ■  관람요금 : 일반 5,000원, 초중고생 3,000원
                 (20인 이상 일반 4,000원, 초중고생 2,000원)
 ■ 출 품 작 : 20여 점


1999년 개관 이후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있는 삼성미술관  로댕갤러리는 독일 국제교류처(ifa)와 공동으로 독일의 대표적인 여성작가 『레베카 호른』의 한국 최초 개인전을 5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한다.

1944년 독일 미켈슈타트에서 출생한 레베카 호른은 1960년대 후반 함부르크 미술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나 1970년대 초반부터 퍼포먼스, 설치, 조각, 영화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기존 미술의 장르적 경계를 뛰어넘는 복합적이고 총체적인 작업을 진행하여 독일이 낳은 가장 걸출한 현대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테이트 갤러리,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을 비롯, 1993년의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회고전 등  세계 주요미술관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1986년에는 카셀 도큐멘타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존재의 유동성과 변형 가능성뿐만 아니라 외부세계와 나 사이의 관계를 끊임없이 탐색하는 기계 설치 작품과 초기 퍼포먼스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를 비롯하여 <버스터의 침실> 등 작가의 대표적인 장편영화 3편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탈 경계적인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의 한 방향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삶의 체험과 열린 감성의 직관에 의해 길어 올린 자신만의 언어로 현대미술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보인 레베카 호른의 예술세계를 만나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버스터의 침실

 
 유니콘                                 큰깃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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