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전문 전시장 일러팝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작가 바이앤의 [일정한 시각. 일정한 방문. 그리고 네 가지 이야기]전시가 진행된다.
[그의 이야기,그녀의 이야기,그녀가 말하는 그녀의 이야기,그가 말하는 그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네 가지 이야기에 대한 전시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는 완성된 글과 그림이 아닌 미완성형태로 전시를 오픈 한다.
마치 소설 속에 나올법한 이야기처럼 작가는 일정한 시각에 일정하게 방문을 하며 글과 드로잉, 유화작업을 통해 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는 완성되지 못한 원고, 그리고 앞으로도 완성되지 않을 나의 첫 번째 기나긴 이야기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전시에서 나는 날마다 무언가를 새로 끄적일 것이며, 그러한 기록은 홈페이지(www.byengoodluck.com)를 통해서도 동시에 남겨질 것이다” 라고 이번 전시를 이야기한다.
이를 보여주듯 전시장에는 작가가 직접 글을 쓸 타자기와 스탠드 그리고 작업재료등이 놓여져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마치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를 바이앤의 한달간 낯선 공간에서 그려낼 그와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독특함이 묻어나는 그림을 이번 전시를 통해 느껴보자.
● 일러스트와 팝아트를 만날 수 있는 일러스트 전문전시장 쌈지 일러팝에서 함께 전시할 작가를 모집한다. 작품이 ‘액자’속에 갇혀야 하는 고정관념을 갖지않고 마음대로 색을 입힐 수 있는 일러팝은 국내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 될 것이다.
■ 전시대관 문의_02) 422-8111#213
문의) 쌈지 일러팝 773-2775
전시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전시문의 422-8111(210~213)
작가 바이앤
www.byengoodlu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