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2006년 2월 17일(금) - 4월 2일(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전시장소: 대학로 제로원 디자인센터
참  가 비: 무료 (전시 및 부대행사 모두)
부대행사: 작가와의 대화 - 매주 일요일 2시
               어린이 녹색생활 워크샵 - 매주 토요일 2시, 4시 
주       최: 국민대학교
주       관: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

이번 전시는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그린 디자인에 관한 전시다. ‘윤호섭이 만드는 하루하루의 녹색 메시지’전은 국내 그린 디자인의 선구자인 윤호섭의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환경 문제를 제기하며, 디자인을 통하여 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환경 운동가이자 국내 그린 디자인의 선구자 윤호섭은 “everyday eARTHDAY(매일 매일 지구의 날)”이란 환경 메시지를 내걸고, 일상 속에서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윤호섭 작가의 그 10년간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다. 환경, 그리고 디자인에 관한 그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것. 여기에는 멸종위기 종의 보존과 복원에 관계된 그래픽 이미지, 폐기되는 자원의 재활용을 암시하는 오브제, 환경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상징들, 연구 중에 있는 그린디자인 사례연구 등 대부분 생명, 자원, 폐기물, 그린 디자인에 관련된 오브제들과 녹색 메시지 전달을 위한 그래픽 작업들 등이 있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 녹색생활 워크샵이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