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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현대 사진 & 영상 Dutch Insight전
기타 마감

2005-12-16 ~ 2006-01-27




전시 일정: 2005년 12월16일~2006년 1월27일
전시 장소: 금호미술관
주       최: 금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주       관: The Contemporary Art Project AG
후       원: 한국예술문화위원회 (구 문예진흥원), 네덜란드 대사관, JVC, (주)시도 항공사,
               Baslt 네덜란드 출판사, 아트 인 컬쳐, 공간 스페이스, (주)리베떼


'Dutch Insight'전은 네덜란드의 현대 사진과 비디오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젊은 작가들의 작업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사진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리네케 딕스트라, 셀린 반 바렌, 쿠스 뷔리켈 외 모두 1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75여 점의 사진과 영상 설치작품, 슬라이드 프로젝션 등 총 80여 작품이 전시된다.

'Dutch Insight' 에 참여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인물 사진들이다. 마치 우리가 긴 시간 동안 초상화를 말해왔던 것처럼 사진작업들이 수입되었을 때 우리는 ‘사진'이라고 불렀다.
한국에서 사진이 널리 확장이 된 초장기에, 당대 사람들은 사진의 주된 기능은 초상이라고 생각했었다. 그것은 우리가 "한국 사진이 초상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할 수 있는 이유에서이다.

이런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귀중한 인물 사진들은 찾기 어렵다. 한국 사진 작가들은 독일 사진에 영향을 받아 풍경과 여전히 삶 또는 건축 쪽으로 다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전시의 시작점은 "왜 우리가 많은 초상 사진작품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였다. 그것은 왜 우리가 성공적인 현대 흐름 가운데에 세워진 외국 초상 사진작업들을 봐야 하는가 이다.

결국 우리는 네덜란드 사진들 안에서 그것들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그들의 인물사진작업들은 이를테면 렘브란트나 반 고흐 등과 같은 17세기로부터 발전 되어온 초상화 역사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는 초상화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동시에 이번 'Dutch Insight' 전시를 통해 한국 현대 사진의 흐름 속에 우리의 인물 사진을 세우기 위한 좋은 방법을 찾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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