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대상유형별

15331

“지구를 지키는 디자인” 공모
아이디어 마감

2005-07-21 ~ 2005-07-30

전체대상
녹색연합
배난주
다운로드  양식다운로드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greenkorea.org
<사육곰 옥외광고 포스터 제작>

“감옥 속의 곰, 자유를 꿈꾸다”

녹색연합은 우리의 삶과 삶터를 녹색으로 가꾸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간환경단체입니다. 녹색연합은 조화로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야생동물보호활동을 하고 있으며 백령도의 물범, 천성산의 꼬리치레도롱뇽, 설악산의 산양, 울산의 귀신고래, 아무르 표범 등의 조사와 서식지 보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녹색연합은 세계동물보호협회(WSPA)와 함께 한국의 사육곰 농장을 폐지하기 위한 운동을 시작합니다.

한국에는 몇 마리의 곰이 살고 있을까요? 정부는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곰을 복원하고자 러시아와 북한에서 반달곰을 들여와 지리산에 방사했습니다. 지리산 반달곰 복원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속에 한국 곰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보호받아야 한다는 데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한국에는 수천마리의 곰이 살고 있습니다.

수천마리의 곰은 바로 농장의 철창 우리 안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곰이 서지도, 앉아 있기도 힘든 크기의 철창, 또는 여러 마리의 곰이 뒤섞여 사는 좁은 철창이 곰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서로의 일정한 영역이 확보되지 않아 항상 싸움이 일어나고, “갇혀있는” 상태의 곰은 결국 미쳐가게 됩니다. 우리가 관찰했던 사육곰 대부분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앉아 있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또한 사육된 곰은 자연상태와 달리 더 난폭하거나 더 우울해 합니다. 사육곰은 10세 이상이 되면, 도살되어 가공품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근거없는 보신문화가 빚어낸 인간의 탐욕은 곰을 자연이 아닌 우리 속에 가두어 놓고 보신용으로 전락하게 만들었습니다.

녹색연합은 우리나라에서 사육되고 있는 곰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사육곰농장을 폐쇄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our)의, 우리(cage) 안의 곰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사람 답게, 곰이 곰 답게, 생명이 생명 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갇혀있는 곰은 자유를 원합니다.”

□ 명칭 :
녹색연합 국제동물보호협회(WSPA) 공동 캠페인
“지구를 지키는 디자인” 공모안

□ 응모자격 : 제한없음

□ 참가신청 및 접수
▶ 출품물 : 출품물(CD 저장)과 작품설명서 1부
- 크기: 포스터 크기: 1200 x 1750 mm
(디스플레이 사이즈: 1160 x 1710 mm)
- 파일: Mac 작업으로 QuarkXpress나 Illustrator, 또는 Photoshop
- 파일사이즈: 300 dpi 이상
▶ 접수기간 : 2005. 7월 21일~7월 30일
▶ 접수방법 :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
( 단,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자 도착분에 한합니다 )
▶ 접 수 처 : 녹색연합 ( 서울시 성북구 성북2동 113-34 136-821 )

□ 심사
* 심 사 : 2005. 8월 1~8월 9일 *
* 입상작 발표 : 2005. 8월 10일 / 입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합니다.
* 선정된 작품에 한해 50만원의 사례비와 함께 옥외광고판에 소속과 이름을 기재하여 드립니다.

□ 입상작품 전시
2005.9월~11월 /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강장 옥외광고판 200여 곳

□ 기타사항
* 이 포스터는 녹색연합과 국제동물보호협회(WSPA)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에 사용되므로 동물보호와 함께 사회공익에 기여하게 됩니다..
* 이 포스터는 택시 승강장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 설치되는 옥외광고용입니다.
3~4 초 내에 사람의 눈길을 끌어야하므로 색감은 선명한 것이 좋으며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간결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 최종으로 사용되는 작품의 저작권은 녹색연합에 있습니다.
* 참고자료
녹색연합 보고서 “한국웅담 거래실태 조사보고서”
(웹하드 ID:greenku PW:8500 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동물보호협회 www.wspa.org.uk/campaigns/ bear farming
관련 다큐멘터리 www.kbs.co.kr 환경스페셜 2004년 10월 13일/한국에 수천마리의 곰이 산다

□ 문의사항
자세한 내용은 녹색연합 (배난주/nanju@greenkorea.org/02-747-8500)으로 문의해 주세요.

접수기간 : 2005년 07월 21일(목) ~ 07월 30일(토)
주최 : 녹색연합
구분 : 기타
담당자 :
배난주
전화 : 02-747-8500
URL : http://www.greenkorea.org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공모전

본 공모전은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댓글문의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공모전 관련 문의사항은 문의처() 또는 이메일()로 문의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