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OPULOUS ' Stadium of Tomorrow'

POPULOUS에서는 ‘Stadium of Tomorrow’ 라는 주제로, 전세계의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미래 지향적 스타디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POPULOUS는 공모전을 통해 세계의 젊고 유능한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Stadium of Tomorrow' 공모전은 향후 전 세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지만, 제 1회 공모전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성공적 마무리에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전세계의 대한민국 학생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에 한정하여 공모 자격을 부여합니다.

POPULOUS는 모든 디자인이 주위 환경, 기후, 문화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와의 조화에서 비롯되며, 우리 주변을 이루는 모든 환경의 질적인 향상이 디자인 아이디어의 출발점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현재 POPULOUS에서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완공까지의 모든 디자인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의 젊은  학생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에게,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더 나은 방법들에 대한 생각을 묻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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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ULOUS 소개
POPULOUS는 ' 잊지 못할 경험' 을 위해 대중을 한 곳에 모으고 그로부터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매우 특별한 환경을 디자인합니다. 지난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POPULOUS에서는, 스포츠 시설과 컨퍼런스 및 전시시설, 인테리어 작업부터 마스터플랜까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다루어 왔습니다. POPULOUS에서 디자인한 프로젝트로는 전세계 1000여개 이상의 올림픽 경기장, 축구 및 럭비 경기장, 국제 테니스 경기장,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장, 경마장, 컨벤션 센터 등이 있고, 최근의 프로젝트로는 미국 뉴욕양키스의 메이저리그 구장,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요하네스버그 주 경기장 (사커시티), 2012년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이 있습니다.

POPULOUS의 전세계 지사위치:
Brisbane, London, New York, Hong Kong, Denver,
Kansas City, Knoxville, New Delhi, Auckland, Los Angeles

◇ 공모내용

21세기 현재, 환경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중요한 문제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는 정책적인 논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가장 대중적이고 개인적인 관심 영역에서 또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슈가 건축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POPULOUS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건축 분야의 리딩 그룹으로, 환경에 대한 막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체적으로 전문적인 팀을 꾸려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연구 내용을 디자인 과정 전반에 걸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및 젊은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이 이러한 이슈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어떤 방법으로 건축과 환경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을 주요 과제로 합니다.

스타디움은 동계올림픽부터 하계올림픽까지 다양한 기후 환경에 적용되는 이벤트 장소이며, 크고 작은 지역 스포츠 리그 및 행사들이 열리는 매우 유동적인 공간입니다. 이는 스타디움 건물 디자인의 물리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디자인 과정과 그 결과물에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스타디움 디자인이 일반 건물 디자인과 다른 점은, 한 장소에 적게는 수백 명부터 많게는 10여만 명의 사람들이 한 번에 모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타디움 건축은 그만큼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스타디움 디자인의 또 다른 특성으로, 건물 이용이 활성화되는 지속 기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국제 이벤트의 경우 짧게는 2주에서부터 길게는 한 달 정도의 기간에만 스타디움이 사용되며, 지역의 야구장이나 축구장은 시즌이 끝나면 사용되지 않게 되는데 이는 경기장의 수명을 50년이라고 가정했을 때, 기간 중 대부분의 시간에 죽어있는 건물이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위의 두 가지 특성들은, 스타디움 건축이 환경을 위해 당장 가까운 미래에 실현해야 할 과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POPULOUS에서 디자인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주경기장과 2012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은 국제 이벤트가 끝난 후 그 규모가 절반으로 축소되고 나머지 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처럼 스타디움은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 뿐 아니라 이벤트가 끝난 후의 건물 활용 방안에도 관심을 기울여 설계되어야 하며, 우리는 그렇게 하는 것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생각하는 올바른 디자인 방향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스타디움 디자인을 마음껏 시도해 보기를 기대합니다.

지구상에는 추위가 계속되는 극지방부터, 사막, 열대 우림 혹은 붐비는 대도시까지 스타디움이 건축될 수 있는 여러 다양한 환경들이 존재합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디자인은 서로 다른 두 가지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색다른 스타디움입니다.

따라서 디자인되는 스타디움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질 수 있어야 하며 서로 다른 두 가지 환경에 완벽히 적응 가능한 방법과 형태에 관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참가자의 창의력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 스타디움 설계의 구체적인 사항들은 제공하지 않으며, 아래의 네가지 전제를 참고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바랍니다.

전제1.
디자인되는 스타디움에서는 FIFA World Cup, Olympic 또는 Asian Games와 같이 주기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제2.
경제성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디자인(sustainability)으로서, 스타디움의 ‘전체’ 또는 ‘일부' 를 다음 개최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제3.
20일 여 동안의 짧은 기간 동안 개최되는 국제 이벤트들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즉, 짧은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다음 이벤트 개최를 위해 스타디움의 전체 또는 일부가 이동하여 재사용되는데 있어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전제4.
아래 주어진 4개의 다른 환경 중 최소 2가지 (또는 그 이상)를 지원자가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습니다.

A.북극
B.사하라 사막
C.아마존 정글
D.런던
기타사항
-기존 스타디움(경기장)이라는 한정된 프로그램이나 형태에서 벗어나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고 관중이 모일 수 있는 한 전혀 새로운 것을 시도해도 무방합니다. 따라서, 디자인을 위한 자료 또한 경기장 필드규격 이외에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 전제4' 에서 주어진 각각의 환경에 대한 분석 및 해석은 지원자의 자유에 맡깁니다.

-스타디움이 지어질 사이트는 참가자가 선택한 두 가지의 환경 안에서 임의로 상상하거나 또는 실제 사이트를 선정하여 사이트의 범위(스타디움 또는 스타디움과 도시 전체까지)에 상관없이 창의적으로 제안하도록 합니다.

-스타디움은 참가자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전체’ 또는 ‘부분’이 조립/분리/이동을 통해 선택한 2가지(또는 그이상) 다른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스타디움의 규모나 방식 또한 참가자의 창의력에 맡깁니다.

-스타디움의 ‘전체’ 또는 ‘부분’의 사용 방안은 참가자가 창의적으로 제안합니다.

-디자인의 범위에 제한은 없으며 작게는 스타디움 일부, 넓게는 마스터플랜 형식도 가능하며, 참가자의 자유에 맡깁니다.

-모든 건축 관련 법규는 무시합니다.

-실용방안 또는 현실성은 참가자의 창의력에 맡깁니다.

-건축적인 생각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본적인 범위의 구조 계획은 평면, 입면 및 단면에 표현하기를 권장합니다.

●참가자격

한국 국적을 가진 전세계의
2012년도 기준 만 30세 이하이며,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학과 재학/휴학/졸업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합니다.
1인1팀 또는 최대3인 1팀

단, 1등 상금 혜택중 인턴쉽 프로그램은 호주 워킹할리데이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자에 한합니다.
(단, 우승시 별도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팀원중 단 1명에게만 인턴쉽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호주 워킹할리데이 비자취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호주이민성 또는 관련웹사이트 참조.

●제출양식:

1. 1장의A1 사이즈 PDF제출. (화일포함한 이메일 사이즈가 10MB 이하)
2. 이메일 접수만 가능
3. 모든 언어는 영문으로만 표기
4. 작품설명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필요할시 최대 300자까지만 허용하며,
      제출하는 1장의 A1 PDF에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
5. A1 PDF 1장에 들어가는 내용에 필수사항이나 제한은 없으며,
    참가자의 창의력으로 모든 아이디어를 그 안에서 표현하도록 한다.

1등
-상장 (개인 또는 모든 팀원에게 줌) 및
호주달러 3,000불 (현금) + 28,000불 상당의 아래 열거된 인턴쉽프로그램 및 기타

*6개월 유급 인턴쉽 1명
*매주(Weekly) 호주 500달러를 6개월 인턴 기간 동안 지급 (2주 유급 휴가 포함)
*왕복 항공권 지급
*아파트를 6개월간 숙소로 제공
*POPULOUS의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며 디자인 교육 및 활동의 기회 제공.
*인턴쉽은 단 1명에게만 주어지며 6개월 간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POPULOUS의 아시아 지역 담당 본사에서 유급인턴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팀으로 참가하였을경우 별도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인턴쉽을 위한 1명을 선정한다.
*1등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발표 후 6개월 이내에 호주 브리즈번의 POPULOUS의 아시아 지역 담당 본사에서 6개월간 근무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호주 근무를 위해서는 반드시 호주 워킹할리데이 비자취득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 및 관련 사이트 참조
*전 세계 POPULOUS 지사에서 발간되는 POPULOUS잡지에 작품 수록
*POPULOUS 웹사이트 홈페이지에 수록.
 
2등
-상장 및 호주달러 1,000 불
-전 세계 POPULOUS 지사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작품 수록
-POPULOUS 홈페이지에 수록

3등
-상장 및 호주달러 500 불
-전 세계 POPULOUS 지사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작품 수록
-POPULOUS 홈페이지에 수록

장려상
-상장
-전세계 POPULOUS 지사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작품 수록
-POPULOUS 홈페이지에 수록

●참가비: 없음

●저작권:

제출된 작품에 포함된 내용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POPULOUS 에 귀속됩니다.

●접수기간:

질의사항접수 2011년 12월 22일 까지 (한국시간 23:59)
지원서 접수    2012년 01월 22일 까지(한국시간 23:59)
작품 접수          2012년 02월 22일 까지(한국시간 23:59)
결과 발표          2012년 03월 09일

*날짜는 추후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NOTICE BOARD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은  주기적으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NOTICE BOARD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 접수

stadiumtomorrow@populo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