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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06SS Trend Detail in LA

2006-05-26

LA는 로맨틱한 무드 속에서 스타일이 세련되지는 가운데 여성적인 면을 강하게 드러낸다. 란제리웨어의 영향을 받은 디테일 또한 다수 보인다. 드레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블라우스, 쇼츠, 셔츠드레스, 파워수트도 등장한다.

인터패션플래닝에서 Cultural Raphsody로 풀어냈던 에스닉 무드는 사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로 보여진다.
로맨틱한 러플이나 볼륨감있는 포포켓(4 pocket), 민속적인 느낌의 스티치 디테일이 눈에 띈다.

Wallpaper 패턴으로 제시했던 볼드한(bold) 패턴은 작아진 형태로 보였고 워시드된 컬러로 제시되었다.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은 낡은 느낌의 투톤으로 저지에 나타났다. Fornarina의 변형된 여밈이나 Gentle Fawn의 더블 네크라인 디테일이 두드러진다.

플라워 패턴 드레스는 숄더 스트랩이 없는 스타일로 보였다.
레이스(lace)나 툴레(tulle)를 사용한 란제리에서 영향을 받은 디테일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인터패션플래닝의 Essential Code 테마에서 제시했던 마린 룩은 원바이원(one by one) 스트라잎의 폭 변화와 밧줄을 축소시킨 듯한 스트링을 매치해서 마린 룩의 무드를 보인다. 스틸이나 컨트라스트로 마린룩의 느낌을 강조했던 버튼 디테일은 톤온톤으로 캐주얼하고 부드럽게 표현한다.

Virtual Delight에서 멀티컬러를 소개했는데 주로 스포티한 무드의 컬러 매치로 나타난다.
아디다스의 로고에 컬러블럭을 응용한 것이나 부분적인 컬러블럭 디테일이 두드러진다.

인터패션플래닝의 Virtual Delight에서는 제시했던 캐릭터와 레터(letter)는 스포티하고 개성적인 원포인트 탑에 다양하게 보인다. 스트라이프에 프린팅하거나 모티프와 레터(letter) 등의 오버프린팅, 스티치를 적절히 섞어 프린트 효과를 주기도 한다.

시즌을 지날수록 비중이 커지는 저지와 데님의 디테일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저지 탑의 집업 디테일은 여밈전체에서 부분으로 축소된다. 데님은 다양한 레이스, 아일렛과 결합하고 허리는 립처리하거나 주름이나 앙증맞은 리본으로 큐트한 쇼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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