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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SK주유소에는 광섬유 자동차가 달린다

2014-08-25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는 연남동 SK주유소에 자동차를 형상화한 광섬유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주유소라는 공간적 특성에 어울리는 자동차를 광섬유 조명을 활용해 표현한 SK주유소 경관조명은 광섬유 조명 전문기업 영원테크에서 제작 설치했다. 광섬유 조명을 활용해 주유소의 일반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연남동 SK주유소는 찾아가고 싶은 주유소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공 | 팝사인

광섬유 조명 이용해 주유소의 분위기를 바꾸다
광섬유 전문기업 영원테크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연남동 SK주유소에 광섬유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섬유 조명은 다양한 디자인 적용이 용이해 건물 내·외부 데코 조명, 조형작품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되어 왔는데 주유소 외벽에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주요소는 차에 기름을 넣는 본연의 목적에만 충실해 공간연출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드라이브쓰루, 편의점, 카페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건물의 파사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영원테크가 광섬유 경관조명을 설치한 연남동 SK주유소는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연남동에 소재하고 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외관이 필요했는데 광섬유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이 같은 요구를 충족할 수 있었다.

광섬유 전문기업 영원테크의 노하우로 제작·설치
연남동 SK주유소 경관조명은 친환경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나뭇잎 자동차 콘셉트로 조명을 디자인했다. 광섬유 조명이 설치된 벽면은 인조대리석을 사용했는데, LG하우시스 하이막스 제품이 적용됐다.
콘텐츠 구성은 나뭇잎이 반짝이면서 자동차의 형상을 만든 다음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과 땅에서 올라오는 물방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광섬유 조명의 장점인 다양한 컬러 변화를 이용해 사계절의 컬러를 다채롭게 연출했다.

연남동 SK주유소 광섬유 조명을 설치한 영원테크는 20여년 동안 광섬유 한 분야만을 고집스럽게 발전시켜온 광섬유 조명 전문기업이다. 광섬유 조명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광섬유 조명 연출 사례를 만들어온 영원테크는 다양한 센서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인터랙션이 가능한 연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LED엑스포에 출품한 인터랙션 하트 광섬유 조명은 사람이 손을 대면 콘텐츠가 연출되는 방식으로, 근접센서와 광섬유 조명을 접목한 사례다.
광섬유의 장점을 활용해 공간과 용도에 맞는 광섬유 조명 시스템과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해온 영원테크는 SK주유소 경관조명 사례와 같은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조명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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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ign, Lighting Design 전문 매거진 월간 <팝사인> 은 국내 최초의 옥외 광고 전문지로, 국내 사인 산업의 발전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영문판 잡지인 발간을 통해 국내 주요 소식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 매체사와의 업무제휴 들을 통한 국내 업체의 해외전시 사업을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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