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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주택, 상파 울로, HELENA HOUSE

2006-09-01


취재| 서채연 팀장 (CYSEO@JUNGLE.CO.KR)
자료협조| 마르시오 코간 아키텍츠,


브라질의 마르시오 코간 아키텍츠는 E-house 등 유비쿼터스 개념과 각종 실험적인 서비스개념을 도입한 건축 및 시공 시스템 관련 프로젝로도 다양한 이슈를 제공해 오고 있다. 멕시코 및 지중해 등 도시의 풍광을 최대한 수용하는 설계로 여러 지역과 도시에 패션디자이너 등 디자인 영역 클라이언트를 건축주로 하는 프로젝트를 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마르시오 코간의 이번 헬레나 주택은 혼돈과 놀라움의 도시 상파 울로 그곳에서도 가장 번잡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주택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건물이 내부를 향해 있다는 것이다.

건물주인 헬레나 몬타나리니의 치밀한 계획은 지속적으로 반영되었는데,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헬레나는 자신의 집에서 작업이 가능하기를 원했다. 상층의 메인 블록에는 하나의 방만이 유일하게 설계되었다. 아래층에는 주방과 홈오피스, 그리고 다이닝 공간이 함께하는 2층 규모의 층고를 갖고 있는 대형 거실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체 내부공간을 커버하는 개방형 대형 오픈 창이 들어서 있으며, 석재외벽과 한 그루의 나무는 내외부를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하고 있다.


It is a small house, located on a busy street in this chaotic and incredible city of Sao Paulo, where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e project is that it is turned facing the interior.
The compact program reflects the day-by-day activity of the owner, Helena Motanarini, a renowned fashion designer who wanted to be able to work from her home.

In the main block there is only one room on the upper story. On the ground floor there is the kitchen, home-office and a large living area with double floor-to-ceiling height which includes the dining area and, in its entirety, opens completely to an unpretentious inner patio configured solely by a stonewall and a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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