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디지털영상 | 리뷰

고화질이미지, 내맘대로 키우고 줄이는 법

2010-04-28


더블가이는 실버라이트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 중에 한 곳으로 국내 최대의 실버라이트 카페를 운영하는 등 실버라이트에 경험이 많은 솔루션 서비스 업체이다. 그 동안 실버라이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딥줌(DeepZoom)’ 기술을 이용해서 고해상도 이미지를 보다 편리한 UX로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선보여 왔다. 더블가이가 직접 소개하는 온라인 신문, 사진 갤러리 등 딥줌 사례를 통해서 이 기술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디지털 이미지 사용 경험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상상해 보도록 한다.

글 | 황리건 마이크로소프트 UX 에반젤리스트(rghwang@microsoft.com / twitter @HRG)
에디터 | 정윤희(yhjung@jungle.co.kr)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열 때 우리의 경험은 썩 쾌적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작은 이미지를 클릭해서 자세히 보려고 하면 큰 이미지를 불러오기까지 인내심을 필요로 하고, 모니터 사이즈에 꽉 차게 들어오지 않는 이미지를 이미지 뷰어처럼 마음껏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없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실버라이트의 딥줌은 인터넷 상에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빠르고 부드럽게 확대 축소해서 감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휠 마우스만으로도 인터넷 웹페이지에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아주 부드럽게 확대해 볼 수 있다.
또한, e-BOOK리더과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혁신으로 최근 전자출판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데 오프라인 신문 콘텐츠를 온라인화하고, 터치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하는 등 실버라이트의 딥줌을 활용한 인상적인 사례들을 소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실버라이트 기술을 보다 먼저 접하고 그 장점을 파악해서 고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가능성들을 빠르게 구현해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앞으로는 고해상도 이미지와 동영상 등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실버라이트는 앞서 소개해 드린 사례들처럼 그 활용처는 더욱 다양해 질 것입니다.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