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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겨울에도 트롬 아니면 안 되겠죠?”

2009-02-24

지난여름에 선보였던 트롬 광고는 신제품의 안심케어 기능과 슈즈케어 기능, 그리고 디자인적 업그레이드를 널리 알렸다. 특히 한여름 소낙비에 젖어버린 신발을 금세 말려주던 슈즈케어 광고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 펑펑 내린 함박눈 속에서도 신발이 축축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올 겨울도 트롬의 슈즈케어 기능으로 그 뽀송뽀송함을 느껴보자.

제품 출시 이후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슈즈케어 기능은 땀이나 비에 젖은 신발을 저온열풍 건조하여 탈취는 물론 살균까지 해줌으로써 늘 상쾌하게 유지하고 관리해준다. 단순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말하는 경쟁사들의 광고와는 달리 트롬 세탁기 광고에는 언제나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한층 깊이 파고드는 날카로움이 있다.
새로운 CF에서는 눈이 내리면 밖으로 나가 친구들과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아이들을 광고의 메인 소재로 사용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얀 눈밭에서 한참을 뛰어놀던 이나영이 트롬만의 신개념 기능인 슈즈케어로 아이들의 신발을 건조시켜 준다. 눈싸움에 정신이 팔린 아이들은 신발이 젖은 줄도 모르고 뛰어 놀기에 겨울에도 트롬의 슈즈케어 기능은 한시도 쉴 틈이 없다. 겨울에 찾아온 ‘트롬답다’ 광고캠페인은 순백의 하얀 눈과 모델 이나영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 그리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예쁘게 담아냈다.

슈즈케어가 있어 겨울이 즐겁다
2008년 ‘트롬답다’ 캠페인은 3가지 대표적인 기능들로 자신과 가족을 위해 ‘보다 깨끗하게, 보다 건강하게, 보다 편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주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갔다. 그 중에서도 드럼세탁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슈즈케어’ 기능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슈즈케어-겨울’ 편이 제작 되었다.
하얀 눈을 보면 신나는 건 아이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제작진이 촬영을 준비하며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과연 꽁꽁 언 날씨 속에서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 노는 모습을 의도대로 잘 담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아이들은 촬영장에서 하얀 눈을 보자마자 테이프가 돌아가지도 않는데 연신 눈을 뭉치며 눈싸움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계속해서 촬영장 소품들의 정리와 눈을 다시 예쁘게 깔아야 하는 스태프들은 더 분주히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외 스케줄 직후의 촬영이었기에 힘이 들었을 이나영까지도 이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덩달아 흥이 났는지 아이들과 함께 이리 저리 뛰어다니고 또 넘어지기까지 하며 즐겁게 눈싸움을 했다고.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야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고주 LG전자 / 광고대행사 HS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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