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도
돼지바는 소비자 인지도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매출에서도 200억원 이상 판매된 롯데삼강과 한국의 대표적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하지만 소비자는 브랜드의 노후화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피로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었다. 신제품이 계속 출시되는 아이스크림 시장의 특성으로 우리의 브랜드를 소비자의 마음속에 확고히 자리 매김 시키고자 독특한 돼지바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
먼저 가수 이효리가 출연하는 광고를 통해 ‘욕심많은 돼지바’ 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충성도를 심어 놓은 상황에서 이러한 효과를 지속시키고 월드컵이라는 마케팅 특수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했다.
이에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를 아주 시원하게 해주었던 경기가 이탈리아 전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해보았다.
완성된 필름에서는 의외의 인물인 연기자 임채무씨의 캐스팅과 그의 호연이 매우 돋보였다.

제작의도
‘Have a Good Time!’ 캠페인 런칭과 ‘굿타임 경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기업으로 거듭난 KTF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디자인 경영을 선포했다. 디자인 경영 선포와 함께 새롭게 런칭된 KTF의 ‘디자인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한 KTF의 디자인 정신과 의지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KTF의 디자인 정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좀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로케이션부터 소품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캠페인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야기하는 디자인은 이동통신의 새로운 감성가치를 담은 업그레이드된 굿타임의 개념이다. 즉, ‘디자인’이라는 이동통신의 새로운 화두와 기존 KTF 광고의 틀을 과감히 벗어난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표현을 통해 KTF의 서비스와 상품에 담겨있는 감성적 가치를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작의도
에어컨을 발명한 사람은? 세계 173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에어컨은? 외국에서 복사기를 제록스라 부르듯이 에어컨을 부르는 다른 이름은? 위 세가지 질문의 답은 모두 ‘캐리어(Carrier)’ 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 이미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디자인과 공기청정 등의 기타 성능이 에어컨의 구매기준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에어컨의 대명사이자 월드챔피언인 캐리어가 차별될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힘을 우리는 ‘기본 알리기’ 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철저히 기본을 지키며 이번 광고를 만들었다. 에어컨의 기본이자 캐리어의 최대장점인 ‘냉방력’을 컨셉으로, 에어컨의 원로모델인 ‘펭귄’ 과 ‘북극곰’을 등장시키고, ‘Cool Carrier’ 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더 강력하게 해줄 과장을 통해 북극곰을 강아지 대신 애완동물로 기르고 싶은 Cool한 소비자라면, Cool Carrier를 추천합니다. 왜? 시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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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는 2003년부터 TV, 라디오 등 전 매체를 통해 커피&도넛 캠페인을 펼치며 도넛츠 뿐 아니라 커피 브랜드로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여름은 음료의 성수기로, 마케팅적으로도 음료에 더욱 비중을 두는 기간이며 아이스커피 제품력 강화 이후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라디오 광고의 경우 이동 중에 많이 듣게 되는 매체의 특성에 따라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를 매장으로 바로 유인할 수 있는, 매출과 직결되는 광고를 만들자는 것이 던킨 아이스커피 creative의 목표였다. 이번 던킨 아이스커피 라디오광고의 creative는 작년 광고의 연속선상에 있다. 올해에는 작년 광고의 포맷을 그대로 적용해 시리즈의 느낌을 살리되 작년보다 더 공감할 수 있는 카피를 찾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그뿐 아니라 내용에 대한 공감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청각을 최대한 자극하여 ‘던킨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니즈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얼음소리, 커피를 젓는 소리, 커피를 마시는 소리 등의 씨즐 표현에도 중점을 두었다.

광고주 비알코리아 / 광고회사 제일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