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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전화번호 대신 문자 번호를!

2005-08-10

제작의도
‘써니텐’의 주소비층인 중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속에서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오해를 주재로 한 이번 광고는 조각상 사이에 놓여있는 ‘써니텐’을 집기위해 나신의 조각상을 옮기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행동을, 마침 지나가던 미술선생님이 목격하고 이상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황당한 사건을 재미있게 구성한 ‘미술실 편’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써니텐’과 오해 상황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스토리 구성이 한편의 재미있는
꽁트(개그)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오해의 상황을 이야기해주는 “황당할텐∼데. 써니텐”, “난감할텐∼데. 써니텐”이라는 징글의 ‘텐’과 브랜드 써니텐의 ‘텐’을 연결시켜 재미 요소를 더해 줬다.

보험은 인생이 길기 때문에 그 사는 동안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드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에게 인생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짐으로써 삼성생명이 고객의 긴 인생을 든든하게 후원하겠다는 취지를 자연스럽게 광고에 담고자 했다.
브래지어를 의식하는 딸의 모습, TV를 보다가 무심히 잡혀진 뱃살을 만지는 남편의 모습, 거울 앞에서 곱게 립스틱을 바르는 어머니의 모습은 실제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일상이다. 이러한 일상을 광고에 담음으로써 Reality와 비주얼적 새로움까지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가족 구성원별로 인생에서의 그 의미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전세대의 공감을 얻어 내고 임팩트를 강화하고자 총 6편이 멀티로 제작되어 1차로 6월 12일부터 딸, 남편, 어머니편이 방송되었다. 이어서 아들, 아내, 아버지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의도
두부 시장 인지도 No.1 시장 점유율. No.1 의 파워 브랜드 풀무원의 두부광고는 가장 '풀무원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리더다운 목소리로 두부시장 자체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미 기업PR광고에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가진 "당신은 이미 풀무원입니다." 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풀무원은 브랜드 자산을 쌓아왔다. 그래서 이번 제품광고의 컨셉은 기존 자산을 활용하면서 연계감을 가져가는 '두부를 좋아한다면 당신은 이미 풀무원입니다' 이다.

건강에 좋은 두부를 다양하게 먹는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재미있는 비쥬얼을 통해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단순 제품 노출이 아닌 실제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 공감대 형성을 통한 브랜딩 뿐 아니라 유익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작의도
KTF 문자번호 서비스 라디오 캠페인의 방향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20~29세의 타켓들의 Needs에서 출발했다. 메신저나, 상거래 등 불특정 다수에게 번호를 노출해야 하거나, 통화가 부담스러운 상대에게 번호를 알려줘야 할 때 음성통화가 제한되는 문자번호 서비스는 SMS나 MMS만 수신이 가능한 번호를 발급하여 사용자들의 Private한 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타깃이 번호주기를 망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줄 수 있었다는 위트를 통해서 유익한 서비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 것이다. 그렇지만 제작을 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타깃들에게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하나의 메시지보다는 여러가지 상황적인 예로 표현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깃들이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온라인상에서의 인터넷이라는 사례와 오프라인에서의 미팅이라는 상황 두 가지로 압축하여 ‘문자만 받는 나의 두 번째 번호’라는 메시지로 멀티 두 편을 제작하여 타깃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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