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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이딸라, 자연에서 영감받은 2018 뉴컬러, 모스그린, 아쿠아 출시

2018-03-30

 

이딸라의 2018 모스그린, 아쿠아 색상의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텀블러(사진제공: 이딸라)

이딸라의 2018 모스그린, 아쿠아 색상의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텀블러(사진제공: 이딸라)


 

이딸라가 올해 새롭게 뉴컬러인 모스그린과 아쿠아 색상을 출시했다. 

 

이 두 색상은 모두 이딸라가 137년의 오랜 역사에 걸쳐 개발해 온 유리 컬러 라이브러리에서 탄생한 색상으로 모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모스그린에는 겨울이 지나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숲 속의 깊은 녹색을, 아쿠아에는 새롭게 피어나는 봄과 맑은 물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담았다. 

 

이딸라의 유리 제품은 천연 유리에 색을 내는 다양한 재료를 배합해 만들어지는 만큼 뉴컬러 모스그린과 아쿠아 또한 선명하고 고른 색감이 특징이다.

 

새로운 색상 모스그린과 아쿠아는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등 이딸라의 대표 라인에서 텀블러, 볼, 접시 등으로 선보인다. 

 

특히 가르티오는 탄생 60주년을 맞이한 이딸라 대표 글라스 컬렉션으로, ‘핀란드 디자인의 양심’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Kaj Frank)가 1958년 디자인한 이래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빛 굴절 품질을 지닌 천연 유리를 원료로 하여 높은 내구성과 청명한 컬러가 특징으로 꼽힌다.

 

핀란드어로 ‘이슬방울’을 뜻하는 가스테헬미는 1964년 유리 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가 핀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으로, 유리를 압착시킬 때 생기는 방울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이딸라 관계자는 “올해에는 60주년을 맞은 가르티오를 비롯해 핀란드의 대표적인 글라스 디자인 컬렉션에서 새로운 모스그린과 아쿠아 컬러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뉴컬러를 통해 풍성하고 화사한 봄 테이블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스그린과 아쿠아 색상이 적용된 제품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점 등 전국 이딸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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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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