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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소재, 이케아 ‘이스타드(ISTAD)’ 지퍼백

2018-01-09

 

이케아 이스타드 지퍼백(사진제공: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이스타드 지퍼백(사진제공: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식품포장용 이스타드(ISTAD) 지퍼백을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로 교체해 선보인다. 

 

보다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이스타드 지퍼백은 브라질에서 생산하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의 85%가 사탕수수로 구성, 재생 및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스타드 지퍼백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일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제조 비용 부담이 높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품질과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케아는 전세계에서 매년 약 14억 개가 팔리는 이스타드 지퍼백의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변경함에 따라, 매년 약 75,000 배럴의 석유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리크 오우마르카타르(Tariq Oumarkatar) 이케아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이스타드 지퍼백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바꾸는 것은 재생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만을 사용해 지구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이케아의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ww.IKEA.com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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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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