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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리뷰

시계가 벽 위에서 펄럭입니다~!

2003-10-29





디자인엔터는 2001,2002,2003 Good Design, Success Design, Public procurement Service Awards 등을 수상한 바 있는 공인된 산업디자인 전문업체. 98년 설립이래 대표의 개인적인 디자인상품까지 합치면 100여 가지의 디자인 상품을 개발되었다. 산업기기, 의료기기, 가전기기를 비롯, 시각디자인까지 디자인 엔터의 범위는 넓고도 다양하다.


첫번째 사진은 2003년 굿디자인 조달청장상을 받은 냉온배선카.
두번째 사진인 소방서의 캐릭터인 화동이도 디자인엔터의 작품. 맨 마지막 작품은 아파트 도어 디자인의 개념을 바꾸고 있는 FM(FashionMosaIc)도어로 디자인 된 이래 10만개가 넘는 상품이 판매되었다.


디자인엔터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김성남 대표이사는 8개월정도의 시간과 2억여원이 넘는 투자로 이번 가온 라온 디자인시계를 개발하였다고 전한다. 7월개발 완료후 3달째 디자인 감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현재 일본수출건이 협의되고 있다고 전한다.

"한국적인 자연적인,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이 바로 디자인엔터의 디자인 철학입니다.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대중적인 디자인을 하고 싶은 바람도 있고요. 이번 가온 라온을 시작으로 한국의 알레시와 같은 디자인브랜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남의 디자인 카피하는 것 말고 정말 한국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디자인엔터의 대표인 그는 서울산업대학교와 동대학 대학원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였고 LG전자 디자인종합연구소에서 일한바 있으며 현재는 철도산업디자인 박사과정을 밟으며 상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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