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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스모커스, 타미힐피거 남성복 글로벌 모델이 되다

타미힐피거 | 2017-06-13

체인스모커스가 타미힐피거의 남성복 라인의 모델이 되었다. (사진 제공: 타미힐피거)

체인스모커스가 타미힐피거의 남성복 라인의 모델이 되었다. (사진 제공: 타미힐피거)

 

세계적인 팝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패션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의 남성복 라인의 모델이 된다.


체인스모커스는 2017년 가을 시즌부터 ‘힐피거에디션’, ‘타미힐피거 테일러드’, ‘타미힐피거 스포츠웨어’ 등 타미힐피거 남성복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브랜드에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타미힐피거 측은 “인디, 팝, 댄스, 힙합을 녹여 새로운 틈새를 파고드는 체인스모커스의 행보는 오늘날 타미힐피거가 표방하는 남성상을 정확히 대변하고 있다.”며 모델로 지정한 이유를 밝혔다.

2017년 가을, 타미힐피거 남성복은 저항적 태도가 풍미했던 1990년대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을 참신한 감각으로 풀어낸 복고풍을 선보인다. 이에 맞춰 패션 사진작가 라클란 베일리(Lachlan Bailey)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한 광고 캠페인과 특별 동영상 티저는 체인스모커스가 작업한 음악 트랙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타미힐피거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팝문화에 대한 독창적인 관점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1990년대부터 패션과 유명인의 조합을 추구했던 타미힐피거는 알리야, 마크 론슨, 어셔 등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며 스타 마케팅의 선봉이 됐다.

데이빗 보위와 아내 이만(Iman)이 함께 찍은 2004년도 타미힐피거 광고

데이빗 보위와 아내 이만(Iman)이 함께 찍은 2004년도 타미힐피거 광고

 

또한, 최고의 뮤지션인 데이빗 보위, 비욘세를 광고 캠페인에 기용하거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니 크라비츠, 롤링스톤스의 투어를 후원하는 등 음악업계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체인스모커스의 모델 기용 역시 음악에 대한 타미힐피거의 애정과 관심이 묻어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타미힐피거 남성복 라인은 올해 가을에 남성복 캠페인이 공개된 후, 전 세계 타미힐피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통 제휴사와 온라인( tommy.com)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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