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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고 화사해진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2017-05-29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물병이 새로운 라벨 디자인으로 산뜻하고 화사해졌다.(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물병이 새로운 라벨 디자인으로 산뜻하고 화사해졌다.(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물병이 라벨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아리수의 생산 및 공급 전 과정과 병물 아리수 생산 공정이 지난해 국제표준기구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국제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을 개선, 5월말부터 보급한다.

 

기존의 아리수 물병(좌)과 새로 디자인된 라벨이 적용된 아리수 물병(우)(사진제공: 서울시)

기존의 아리수 물병(좌)과 새로 디자인된 라벨이 적용된 아리수 물병(우)(사진제공: 서울시)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기존의 파란색에 분홍색을 더해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기존 4면에서 3면으로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기존 디자인 시안(4면 구획)과 개선 디자인(3면 구획) 시안(사진제공: 서울시)

기존 디자인 시안(4면 구획)과 개선 디자인(3면 구획) 시안(사진제공: 서울시)


 

또 ‘ISO22000 국제인증 획득’과 ‘세계가 인정한 안전식품 아리수’라는 문구를 표기하고,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숯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등 믿고 마시는 가장 좋은 물로서의 아리수를 강조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ISO22000 국제 인증으로 아리수가 세계로부터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아리수 물병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병물 아리수와 똑같은 수질의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안전 식품 아리수를 신뢰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isu.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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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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