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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 리뷰

사과는 당연히 빨간색 아니겠니

애플 | 2017-03-22

 

 

잘 익은 빨간 사과는 보기만 해도 맛있듯이, 아이폰도 빨간색이 예쁘다. 역시 애플(Apple, 사과)은 빨간색이다.



로즈 골드로 마음을 사로잡더니, 이제 강렬한 레드로 지름신을 부른다. 바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7 & 7 Plus 레드 스페셜 에디션’ 이야기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미국의 에이즈 퇴치 단체인 ‘RED’를 지원하는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U2의 보컬 보노와 함께 레드 아이팟 나노를 출시했었고, 매년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는 앱스토어의 인기 앱을 한정판 레드 콘텐츠로 제공한다. 오는 3월 25일에 출시되는 아이폰 레드 스페셜 에디션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아이폰 7, 7 Plus로만 출시된다. 사양은 똑같으며 외형이 빨간색이라는 것만 다르다. 한마디로, 최근 광고를 통해 보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두운 곳에서 명확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물에 빠져도 방수 기능으로 안전하며, 특수효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한국에서는 3월 25일 밤 12시 정각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 7과 7 Plus 모두 128, 256GB로 출시된다. 만약, 아이폰을 사야 한다면 이번 레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건 어떨까? 강렬한 레드 아이폰과 함께 에이즈 퇴치에도 일조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
자료제공_ 애플( www.appl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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