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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개발사 위한 ‘페이스북 레벨업 서울 2017’ 성황리 개최

2017-02-21

 


 

페이스북이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페이스북 레벨업 서울(Level Up Seoul) 2017’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게임 개발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개발, 마케팅, 수익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페이스북의 노하우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 레벨업 서울 2017’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단계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다. 

 

다양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 컴투스, 비트망고 등이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뤄낸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2015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북은 게임 업계의 국내외 성장을 돕는 각종 도구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참여형 플랫폼부터 개발사들이 직접 해외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유사 타겟’ 및 ‘앱 광고 최적화’ 등도 소개했다. 

 

페이스북에서 아태지역의 게이밍을 총괄하고 있는 카렌 테오(Karen Teo)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한국의 게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넷마블의 김동현 이사는 “넷마블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회사답게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앞장서왔다”며 “좋은 예시가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는 세븐나이츠의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016년 Best Use of Live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이사는 “앞으로 신규 게임에 론칭 초기 단계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며 특히 해외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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