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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2018 SS 시즌 가죽 트렌드 발표

랑세스 코리아 | 2017-01-09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 봄-여름 시즌 가죽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 제공: 랑세스 코리아)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 봄-여름 시즌 가죽 트렌드를 발표했다. (사진 제공: 랑세스 코리아)

 

세계 가죽약품 공급자인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18 봄-여름 시즌 가죽 트렌드를 발표했다.


랑세스가 제시한 4대 키워드는 ‘캐러멜 돌체(Caramelle Dolce)’, ‘퓨어 프리마베라(Pura Primavera)’, ‘스타일 인텐소(Stile Intenso)’, ‘에스테이트 프로폰도(Estate Profondo)’ 이다.

캐러멜 돌체는 뜨거운 라떼를 찾는 것처럼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의 추위를 간직한 채 봄과 여름이 서서히 피어나오는 듯한 느낌을 표현한다. 봄의 빛나는 색채가 가득하기 전까지의 색채를 의미하며, 크림색의 달콤함과 순수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떠오른다.

퓨어 프리마베라는 노란색이 초록색과 파란색을 감싸는 선명한 색상을 뜻한다. 봄이 발산하는 빛과 공기에 둘러싸여 있는 레몬의 노란색과 라임빛 녹색을 연상시킨다. 생생하고 활력 넘치는 색상은 자연의 평화로움과 역동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여름의 밝은 색채를 뜻하는 스타일 인텐소는 산호초와 푸른 바다색, 바닷가 숲의 진한 녹색에 이르기까지 바다와 연관된 다양하고 강렬한 색상을 포함한다. 순도가 높은 컬러로서, 봄의 밝은 파스텔 톤과 조화를 이루어 신발, 가방 및 재킷용으로 잘 어울린다.

에스테이트 프로폰도는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끝없이 펼쳐진 해변, 해 질 녘 화산의 진한 푸른색을 반영한 강렬한 색이다. 채도는 높지만 진하지 않아 마치 해변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불어오는 잔잔한 해풍과 섞인 커민 냄새 같은 자연의 선물 같다.

매년 2회 가죽 분야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랑세스의 피혁약품 사업부는 해당 트렌드를 실제 반영한 가죽 샘플도 제공하여 피혁 제조사들이 가죽의 색상, 조직, 질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반영하기 위해 피혁 공정에 필요한 제조법과 실질적인 기술 서비스도 지원한다.

랑세스가 제안하는 2018 SS 가죽 트렌드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 웹사이트( leather.lanxe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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