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어도비 MAX에서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가 어도비의 새 프레임워크이자 지능형 서비스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어도비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6 어도비 MAX에서 월등하게 향상된 디지털 경험 제작 및 전달을 돕는 새 프레임워크이자 지능형 서비스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를 공개했다.

어도비의 모든 클라우드 플랫폼을 아우르는 어도비 센세이의 지능형 서비스는 머신러닝, 인공지능(AI), 딥 러닝을 활용해 오늘날의 디지털 경험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어도비 센세이는 고해상도 이미지부터 링크 클릭과 같은 고객의 행동에 이르는 기업의 방대한 콘텐츠와 데이터 자원을 활용해 기업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작, 전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이미지 중 적절한 이미지를 선별하고 문서의 의미 및 톤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세그먼트별로 정확하게 타겟팅 할 수 있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는 “머신러닝 및 AI 기술과 방대한 양의 콘텐츠 및 데이터 자원을 활용하는 어도비 센세이는 가장 큰 전략적 투자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파트너, 독립 소프트웨어 업체, 개발자에게 확장해, 더욱 큰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