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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라폴리오,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 개최

2016-07-19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전 세계에서 가능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자‘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전 세계에서 가능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자‘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전 세계의 가능성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는 ‘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를 시작한다.

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는 전 세계 누구나 자유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연재물을 만들 수 있는 챌린지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오는 9월 1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이야기가 곁들여진 그림들을 20개 이상 연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정식 연재 공간에서 꾸준히 100개의 시리즈 작품 연재를 이어가야 한다. 연재 기간 동안 각 10,000 달러(한화 약 1,10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이들의 작품이 연재될 그라폴리오의 ‘스토리픽’은 온라인 최초로 실행되는 일러스트레이션 연재 시스템으로써, 작가들이 요일 별로 자신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그라폴리오의 창작자들은 스토리픽을 통해 사랑, 이별, 일상 등을 담은 작품을 주 1회 이상 연재하며 색다른 감상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정식 연재 작가로는 퍼엉, 꼬닐리오 등이 있다.

네이버 노장수 그라폴리오 콘텐츠 매니저는 “현재 그라폴리오에서는 300명이 넘는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업로드하고, 매주 130여 개국에서 38만 명이 넘는 해외 이용자들이 접속하고 있다”며 “일러스트레이션은 언어의 제약이 없어 국경과 나이, 성별을 초월해 감동을 줄 수 있는 창작 분야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라폴리오의 월간 이용자 190만 명 중 해외 접속 비중이 약 20%에 이르고,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주 지역에서도 활동 작가에 대한 출판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래서 네이버 그라폴리오 측은 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 내용을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6개국 8개 언어로 번역해 각국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

글로벌 스토리픽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www.grafolio.com/challenge/112)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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