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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 점자스마트워치,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 수상

2016-06-27

시각장애자를 위한 시계,

시각장애자를 위한 시계, '닷 점자스마트워치' (사진제공: 서비스플랜코리아)

 

 

세계 최초 능동형 점자스마트워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닷(DOT)이 ‘2016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기업 최초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각각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 대학생 3명이 설립한 스타트업인 닷은 점자스마트워치를 비롯하여 닷 패드, 공공 점자 모듈 등 정체되어 있던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킨 한국 스타트업이다. 닷의 첫 제품인 ‘닷 점자스마트워치’는 칸 국제광고제의 이노베이션 부분과 프로덕트 디자인 부분에서 수상함으로써 닷의 혁신적인 기술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광고제에서 닷의 김주윤 대표는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워치를 연결하는 닷의 핵심 기술을 무대에서 직접 시연하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그에 이어 닷의 마케팅 파트너사인 서비스플랜그룹의 알렉산더 쉴(Alexander Schill) CCO가 앞으로 닷과 함께 펼칠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간의 새로운 협력 체계를 보여줬다.

닷의 김주윤 대표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좋은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초기부터 이 모든 과정을 함께 걸어와 준 서비스플랜그룹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닷의 첫 제품인 ‘닷 점자스마트워치’는 현재 약 350억 원 규모의 선주문을 받을 정도로 주목을 끌었던 제품이다. 올 연말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에 따라 서비스플랜그룹과 글로벌 론칭 캠페인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패드 형태의 ‘닷 패드’(Dot-Pad)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 점자교육 디바이스 ‘닷 미니’(Dot mini), 대중교통에 들어갈 수 있는 ‘공공 점자’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전 세계 시각장애인들이 닷의 기술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문의 닷 홈페이지: www.dotin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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