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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창의적 표현 위한 반스의 아트 플랫폼

2016-06-24

 


 

우리는 남들과 다르길 원한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보며 다르게 표현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개성’이라 부르고 ‘creative'라 일컫는다. 개성은 노력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creative’는 그래서 더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것들을 표현하는 것은, 남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 | Vans(www.vans.co.kr)

 

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들은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 반스(Vans)는 오랜시간 뭇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반스의 신발은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에게 패션아이템 이상의 의미를 지닌 것이었다. 반스 신발은 캔버스가 되어 아티스트들과 함께했고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발에 그림을 그렸다. 

 

반스의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

반스의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



 

반스는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그들의 창의성이 담긴 제품들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발굴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을 선보인다. 

 

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의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은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아트 플랫폼이다. 디지털과 리테일 스토어가 연계된 아트 플랫폼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스케이트하이 DIY’ 웹사이트(www.vans.co.kr/houseofvans/art/sk8hidiy-works)혹은 가까운 Vans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완성하고 템플릿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본인이 디자인한 ‘스케이트-하이(Sk8-Hi)’가 3D 렌더링 처리돼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스케이트하이 DIY는 매달 심사와 투표를 거쳐 3개의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한다.

스케이트하이 DIY는 매달 심사와 투표를 거쳐 3개의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렇게 디자인들이 업데이트되면 매달 심사와 투표를 거쳐 3개의 베스트 디자인을 선정한다. 심사는 40%의 창의성, 30%의 독창성, 20%의 완성도로 이루어지며 10%의 소비자 투표가 더해진다. 베스트 디자인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제 슈 커스텀(Shoe custom)을 할 수 있는 Vans 화이트 슈즈가 제공되며 베스트 슈 커스텀에 선정된 참가자는 9월에 개최되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에 아티스트 자격으로 초대된다. 

 

나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케이트-하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스케이트하이 DIY’ 캠페인은 2016년 한해 동안 진행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van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oo.gl/s8DXZN


sk8-Hi DIY 캠페인 영상 youtu.be/YSjOYtW8_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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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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