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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다양한 예술과 만나는 ‘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2016-06-24

 


 

‘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6월 25일 개막, 9월까지 4개월 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6월 25일(토)과 26일(일) 저녁 7시 서울광장에서 ‘I∙Carnival∙You'를 콘셉트로 열리며 서커스 퍼레이드, 강렬한 밴드 리듬과 함께하는 불쇼 오프닝과 함께 본공연인 서커스를 선보인다. 특히 1925년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단이 출연, 상철봉, 공중링, 농구공, 모자정글링, 서커스발레, 공중로맨스, 비보이집체 등 10여 개의 다양한 아트서커스를 80여 분간 펼친다. 초대형 아트서커스로 돌아온 추억의 서커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총 5가지의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 콘셉트는 ‘Classic Garden’(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으로 전통 음악의 향연을 위한 ‘국악과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 두 번째 콘셉트 ‘Let’s Go Dance!’(7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에서는 ‘도심 속 힐링, 흥겨운 댄스파티’가, 세 번째 ‘City Vacance’(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에서는 다양한 K컬쳐 대표 공연 및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한 여름밤의 세레나데’가 펼쳐진다. 네 번째 ‘Romantic World’(8월 18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재즈가 흐르는 가을밤’을 선사하고 다섯 번째 ‘Circus Carnival’(9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은 ‘서울광장 특별 아트서커스 굿바이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뽑은 2015 베스트 공연을 포함, 서울시립교향악단, 발레 등 대규모 공연 및 서커스, 다원예술, 시민참여공연 등 장르와 세대를 넘어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전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13M 높이의 다목적 대형 무대가 설치될 예정이며 야외 공연임을 감안하고 우천 및 강풍에 대비, 내구성이 강한 돔 형태의 구조를 설치했다.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민 공연단’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마다 시민아마추어 공연팀에게 특별 무대를 제공하는 시민참여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별은 공모를 통해 이루어지며,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_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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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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