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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내린 커피, 돌체구스토 미디어파사드

팝사인 | 2016-06-13

 


 

순수 미디어아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에 ‘2016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을 주제로 한 상업작품이 상영됐다. 상업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예술적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돌체구스토 미디어파사드 프로모션은 미디아파사드 광고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기사제공 | 팝사인

 


 

서울스퀘어 돌체구스토, 미디어광고의 방향을 제시 


서울역의 랜드마크인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커피를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가 연출됐다.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2016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캡슐커피 머신 ‘스텔리아(Stelia)’와 ‘드롭(Drop)’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지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스퀘어의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돌체구스토를 컬러풀하게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상영했다.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는 서울스퀘어 리모델링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몰 후 매시 정각에 15분 동안 미디어아트를 상영해 왔다. 세계적 미디어아트 작가인 줄리언 오피의 작품도 서울스퀘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돌체구스토 미디어아트는 상업적 메시지를 예술작품으로 나타냈다는 점에서 향후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상업광고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비자 접점 확대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도 병행 


돌체구스토가 서울스퀘어에 선보인 미디어아트 영상은 ‘커피 팔레트(Coffee Palette)’를 주제로 커피 방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스텔리아와 다양한 캡슐을 화려한 컬러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서울스퀘어가 가장 잘 보이는 서울역 광장에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면 원하는 캡슐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어플 실행 후 화면에서 원하는 캡슐을 선택하고 간단한 터치로 물의 양까지 맞추면 가상의 커피가 추출됨과 동시에 쿠폰이 발행되고, 이 쿠폰은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돌체구스토 부스에서 실제 커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돌체구스토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으로 알리기 위한 색다른 시도”라고 밝히면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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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OPSIGN
SP, Sign, Lighting Design 전문 매거진 월간 <팝사인> 은 국내 최초의 옥외 광고 전문지로, 국내 사인 산업의 발전과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영문판 잡지인 발간을 통해 국내 주요 소식을 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으며, 해외 매체사와의 업무제휴 들을 통한 국내 업체의 해외전시 사업을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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