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
울트라 코리아 2015에 내한했던 알렉 모노폴리의 라이브 페인팅 모습(사진제공: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초청, 라이프 페인팅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통해 최고의 뮤직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온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의 초청에 이어 올해 8팀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초청한다.
8팀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초청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일 울트라 코리아 2016(사진제공: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기념해 올 행사에 참여할 아티스트는 카질라(Kazilla), 에브리데이 리서치(Everyday Research), 썬(Cern),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마이 도그 사이스(My Dog Sighs), 이반 로케(Ivan Roque),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 등으로 이들은 뉴욕과 마이애미, 런던, 두바이 등에서 스트리트 아트와 갤러리 작업 등을 통해 그래피티 아트를 현대 미술의 장르 중 하나로 변화시켰다.
세계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들로 평가되는 이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 페인팅 존에서 직접 자신들의 예술적 영감을 라이브로 페인팅하는 퍼포먼스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art activation)’을 펼치며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는 아프로잭(Afrojack), 아비치(Avicii),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Chase & Status), 데드마우스(deadmau5), 자우즈(Jauz), 나이프파티(Knife Party), 넷스카이(Netsky), 래빗 인 더 문(Rabbit In The Moon)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여 또 한 번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라이브 페인팅 존과 같이 관객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직, 패션, 아트 등 종합적 페스티벌로 한 단계 올라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낙서가 예술이 되는 짜릿한 쾌감을 통해 국내의 다른 뮤직 이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페스티벌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경험시켜 줄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www.umfkorea.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