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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

2016-04-2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4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손으로 느끼는 미술관>이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점자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월 27일(수)에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300분에게 점자키트를 증정한다. 관람객은 이 점자키트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 또는 마음에 드는 단어를 자유롭게 점자스티커로 만들어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사전접수자 30명을 대상으로 <점자를 배우는 시간>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점자교육과 점자를 작업에 활용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점자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관]

서울관에서는 4월 27일(수)에는 작가 협업 프로젝트 <망상지구> 전이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한 대담형 강연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진행된다. 이 강연은 동시대 미술과 시각문화가 은유하는 사회‧심리적 현상과 개념을 살펴보고 전시 주제어인 ‘망상’과 ‘편집증(파라노이아)’을 사회학, 정신분석학의 시선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서동진(사회학자), 백상현(정신분석학자), 이형주(프로젝트 디렉터)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ㅣ 

과천관 02-2188-6000, 서울관 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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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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