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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반스의 특별한 50주년

무신사 | 2016-03-22

 

 

2016년 3월 16일, 반스의 50주년을 기념하는 ‘50th Anniversary Pro Classic’ 컬렉션이 발매됐다. 반스의 헤리티지와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5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지금까지 반스에서 선보인 모델 중 가장 오리지널리티가 묻어나는 대표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제공 | 무신사 

 


 

1966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에서 반 도렌 패밀리의 가업으로 시작된 반스는 스케이트 보드를 필두로 한 ‘액션 스포츠’, ‘뮤직’, ‘아트’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제대로 녹여내고 있다. 

 

반스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50th Anniversary Pro Classic’은 오로지 최상의 스케이트 보딩을 위해 탄생되었으며, 수십 년 동안 레전드 스케이터들의 경험을 통해 진화해 온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그 진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점은 반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현대적인 테크놀로지가 접목되었다는 것! 울트라쿠시(UTLRACHUSH HD) 인솔로 보다 향상된 탄성과 쿠셔닝을 느낄 수 있으며,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듀라캡(DURACAP) 기술로 마모가 쉽게 발생하는 특정 부분의 내구성을 최대로 향상시켜 일관된 착용감을 유지한다. 일반적인 반스 슈즈의 모양과는 다르게 발 끝과 뒷 축을 조금 더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발에 밀착되는 모양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반스의 첫 시작인 1966년부터 2016년까지 레전드 스케이터 토니 알바(Tony Alva), 전설적인 서퍼 듀크 카하나모쿠(Duke Kahanamoku) 등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지니고 있는 ‘50th Anniversary Pro Classic’ 컬렉션. 다양한 창조적인 표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반스의 ‘시작’을 담고 있는 다섯 가지의 신발을 소개한다. 지금이 바로 “OFF THE WALL”을 외쳐야 할 때!

 


페기 오키(Peggy Oakie), 1974

스케이트 보드의 혁신을 이끈 오리지널 스케이트 보드팀 ‘Z-Boys’의 멤버 ‘페기 오키(Peggy Oakie)’. 1974년, ‘Z-Boys’팀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념하는 아이템. 스케이트 보드 슈즈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거의 모든 스케이터들이 이 ‘Authentic Blue’를 신고 스케이팅할 정도로 당시 스케이터들에겐 상징적인 신발이었다.  The Authentic Pro ‘74 89,000원. 

 



 

스테이시 페랄타(Stacy Peralta), 1977

오리지널 스케이트 보드팀 ‘Z-Boyz’, ‘파웰 페랄타(Powell Peralta Skateboards)’의 공동 창업자이자 영화 제작사인 ‘스테이시 페랄타(Stacy Peralta)’는 스케이트 보딩에 적합한 반스 클래식 슈즈 중 하나인 ‘에라(Era)’ 디자인에 참여했다. 반스 최초의 프로 스케이트 보드화. The Era Pro ’77 89,000원. 

 



 

리치몬드 연애 소동(Fast Time at Ridgemont High, 1982)

‘숀 펜(Sean Penn)’이 연기한 주인공 서퍼 ‘제프 스피콜리’는 영화 <리치몬드 연애 소동 : Fast Time at Ridgemont High>에서 반스의 가장 상징적인 신발 중 하나인 체커보드 슬립온을 신고 나오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The Slip-On Pro ’82 79,000원. 

 



 

듀크 카하나모쿠(Duke Kahanamoku), 1966

전 세계적으로 서핑을 알린 전설의 서퍼 ‘듀크 카하나모쿠(Duke Kahanamoku)’. 듀크는 반스의 창립자 ‘폴 반 도렌(Paul Van Doren)’을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만났고, 그에게 셔츠를 벗어주며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통해 듀크의 상징적인 알로하 프린트와 함께 탄생된 아이템. The Authentic Pro ‘66 89,000원. 

 



 

토니 알바(Tony Alva), 1979

레전드 스케이터 ‘토니 알바(Tony Alva)’. 스케이트 컬처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그는 존재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그와 함께 ‘Mid Skool 79’를 시작으로 ‘OFF THE WALL’을 외치는 스케이터들을 위한 신발이 지속적으로 디자인 되었다. Mid skool 79’ 99,000원.  

 


 


관련링크: 반스코리아(www.va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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