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5
모던한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소품샵 ‘컴인터치위드(Come in Touch With)’가 명동에 위치한 글로벌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 3층에 문을 열었다.
라이프스타일 소품샵은 쿡방에 이은 집방 열풍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 이제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집 주인의 취향과 성향을 대변하는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인테리어 소품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셀프 인테리어 관련 도서가 젊은 층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으며 tvN ‘내방의 품격’,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비슷한 주제가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눈스퀘어 3층에 매장을 오픈한 ‘컴인터치위드’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젊은 층에게 주목 받기 시작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2030 세대들의 취향에 잘 맞는 홈&키친 패브릭 제품들과 백, 파우치, 디퓨저 등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들을 자체 제작하며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시즌 제품을 선보여 ‘특별한 나만의 아이템’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눈스퀘어를 운영하는 세빌스 코리아의 이주미 부장은 “쿠션, 식탁보, 휴지커버와 같은 아이템 하나로 집의 분위기가 변한다는 점에서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인테리어 열풍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눈스퀘어 컴인터치위드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앞으로도 눈스퀘어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쇼핑과 문화 전반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쇼핑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