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시각예술 콘텐츠의 연구와 제작, 유통, 프로모션 등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자 시각예술 해외진출 전략 컨퍼런스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 연구, 출판, 디지타이징과 아카이빙’을 개최한다.

오는 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홀, 디지털 아카이브 라운지에서 열리는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에서는 아트북의 기획에서부터 작가 연구, 출판과 아카이빙, 사후 활용까지를 포스트 미디어 시대라는 맥락 안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22일에 마련된 컨퍼런스는 ‘무엇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카탈로그 레조네: 진실의 기록과 기준’,’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아카이빙과 퍼블리싱: 오픈 액세스, 그리고 공유’의 세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나머지 양일은 각각 심화 워크숍이 진행되어 23일에는 ‘카탈로그 레조네 연구와 제작 사례: 다큐멘팅, 아카이빙, 업데이팅’을, 24일에는 ‘아트북 퍼블리싱의 현재와 미래: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본 세부적인 출판 실무 과정’을 다룬다.

‘아트북과 카탈로그 레조네의 현재’의 자세한 시간표 및 프로그램 구성은 예술경영지원 홈페이지(www.goka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 12일(화)부터 21일(목)까지 사전 참가자를 모집한 후 1월 21일 SMS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_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기반팀

02-2098-2923/4

a.art@gok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