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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스마트폰 잠금화면이 갤러리로, 오하오의 ‘오늘하루도’

2016-01-08

 


 

예술전문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오하오’가 휴대폰 잠금화면 어플리케이션 ‘오늘하루도’를 선보인다. 

 

‘오늘하루도’는 스마트폰의 잠금화면 이미지를 작가 7인의 작품 이미지로 매일 바꿔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오하오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잠금화면 이미지 관리에 소홀하면서도 새로운 이미지를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

 

‘오늘하루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미술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친절한 작품 설명과 작가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오하오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실제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오하오는 1월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오픈베타를 출시하고 9일 삼성동 코엑스몰 메가박스에서 런칭쇼를 개최한다. 런칭쇼는 낮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실크스크린 시연과 함께 작품배포도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오늘하루도’에 참여한 작가들이 손수 만든 엽서와 스티커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하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 일자리지원센터의 ‘예컨대 프로젝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제작됐다. 

 

매일 새로운 스마트폰 잠금화면 이미지를 통해 신선함을 선사할 ‘오늘하루도’는 무료로 배포되고 광고는 삽입되지 않으며 현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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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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