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글래스 파사드의 독창적인 건물 외관과 꼼데가르송의 감성이 담긴 인테리어로 잘 알려져 있다. 5개의 경사진 터널을 통해 연결된 0.5층은 꼼데가르송 한남을 더욱 특별한 곳으로 각인시켰다.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자료제공 |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스토어 

꼼데가르송의 특별 기획으로 여러 디자이너의 라인 및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꾸며지는 Five Tunnel은 꼼데가르송만의 색과 예술에 대한 창의성을 드러내는 공간이다. 꼼데가르송 한남은 일 년에 4회 가량 특별기획으로 이 공간을 꾸미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Five Tunnel은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층과 층을 잇는 경사진 공간인 터널에 붙여진 별칭이다. 뮤지엄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독특한 공간인 이곳에서는 꼼데가르송이 특별 기획하거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

현재 꼼데가르송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Tunnel Exhibition으로 ‘Red Celebration’이 열리고 있다. ‘Red Celebration’을 주제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스페셜 디스플레이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레드 컬러의 아이템들만을 모아 선보인다. 

스페셜 PLAY 티셔츠, RED 레터 티셔츠, RED 아오야마 백, 스톨, 백팩, 셔츠, 지갑, 꼼데가르송과 구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디자인된 스카프 등이 특별한 형태로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들은 꼼데가르송 1층과 2.5층, 4,5층의 터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