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9
“ 광산지역의 새로운 빛(光), 초록광산 mireco 탄생 ”
<엑스포디자인연구소, 광해방지사업단 CI 및 캐릭터 개발>
CI 및 브랜딩 전문기업 엑스포디자인연구소(대표
개발된 광해방지사업단의 심벌마크 컨셉은 ‘초록광산’으로, 솟아오른 대지 위에 갱구 2개가 겹쳐 광산(mine)의 ‘m’자를 ‘초록색 광산’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광산은 광물을 캐는 일차원적인 광산의 의미를 넘어서, ‘빛(=무한한 가능성)을 캐는 광산(光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캐릭터 ‘초록왕자’는 빛의 마법으로 온 세상을 푸른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순수한 요정의 모습으로, 피폐해진 폐광지역의 희망 잃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엑스포디자인연구소는 또한 심벌마크 ‘초록광산’과 캐릭터 ‘초록왕자’ 뿐만 아니라, 영문 명칭 ‘mireco(미래코)’와 슬로건 ‘자연을 제자리에’도 함께 개발, 발표하였다.
광해방지사업단 측은 “이번 CI개발은 기관의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광해(鑛害, 광산으로 인한 피해) 방지 및 폐광지역 부흥 등을 위해 노력하는 광해방지사업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