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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G, 전시의 재미와 참여를 높인 인트랙티브 전시영상물 제작

2005-09-01

ACG(www.astrum.co.kr)는 SK텔레콤이 새롭게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의 유비쿼터스 IT서비스 체험관 'U-Zone(Ubiquitous-Zone)' 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전시영상물을 제작 공급했다 이번 SK텔레콤 U-Zone의 전시영상물은 기존의 단순한 일방향성 전달에 머문 전시 방식에서 탈피해 관람객의 체험과 참여를 높이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전시 공간 내에서의 의사 소통을 보다 활발히 하기 위해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들과 연계한 쌍방향성 영상물과 가상체험용 시뮬레이션 영상 등이 복합적으로 개발됐다. SK텔레콤 U-Zone에서는 여행객들이 안내원의 도움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원활한 관람이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국어로 개발된 모바일을 이용한 안내 도우미 캐릭터 “모비”가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모든 전시관의 전시내용을 해당 관에 맞춰 자동으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이다. 전시관 입구 대형 벽면에 배치된 “모바일 히스토리 월”은 세계와 한국의 이동통신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연도 표와 영상물이 주요 역사적인 이슈에 맞춰 유기적으로 결합, 상영되도록 제작됐다. 텔레매틱스관에서는 자동차와 영상을 결합해 텔레매틱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유비쿼터스 환경 속의 버스 정류장과 모바일 교통카드의 모네타 서비스 등은 관람객과 전시 영상물이 상호작용이 이뤄지게 제작됐다. 사회공헌 영상물로는 관람객이 전시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대폰으로 기부도 할 수 있으며, 글로벌 영상물을 통해서는 SK 텔레콤이 진출한 여러 나라에서의 활동상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이월드 서비스를 3D와 동영상으로 재 각색한 사이월드 관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전시 영상물을 개발해 방문한 이용객이 한층 더 관람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ACG는 엑스포컴 와이어리스 전시회와 정부혁신 박람회에 이은 이번 SK텔레콤 인천공항 U-Zone 전시 영상물 제작으로 쌍방향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컨텐츠 제작에보다 많은 노하우를 획득한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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