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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마마,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서 경복궁 단청을 재해석한 니트 플리츠백 선보여

2023-11-17

플리츠마마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협업 숄더백 (사진제공 : 플리츠마마)

 

 

오랜 유산을 세계에 소개하는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영국 런던 소재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Here with You - The Beauty of Korean Heritage', 우리 고유의 소리 체험 공연 '소릿공감'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린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는 창덕궁·수원화성을 포함한 한국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 5개가 영국 유명 화가의 화풍을 학습한 AI 그림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플리츠마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단독 부스를 열어 협업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협업 에디션은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취지를 담기 위해 경복궁 단청의 붉은 연꽃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늬를 더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려 디자인했다. 

 

제품은 숄더백, 투웨이쇼퍼백, 뉴샤코슈백, 미니토트백, 미니버블백, 나노백, 파우치 등 총 7종으로 모든 아이템에는 제주 지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했다. 에디션 7종을 공개한 플리츠마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협업 숄더백을 증정하며 전통 문화유산의 맵시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플리츠마마는 지난달 29일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열린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폐막식 행사에도 참여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캠페인 기념 가방을 전시하고 고유의 지속 가능성을 전달했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서 문화유산 알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행사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분들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하는 가방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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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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