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컨셉 플래그십 스토어 모습 (사진제공: 보컨셉)

세계적인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보컨셉’이 4월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국내 6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보컨셉은 1952년 덴마크 헤르닝에서 시작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약 300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 단순함에 실용성을 더한 맞춤형 가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 6번째로 오픈하는 한남점은 보다 강화된 퍼스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토어 중앙에 설치된 THE HEART ZONE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구상해 보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한남점 쇼룸에서는 5월,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신제품 볼차노 소파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볼차노 소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모르텐 게오르그센의 신작으로 고치 모양의 둥지를 튼 느낌을 강조했으며 유기적인 곡선 디자인으로 시각적 균형과 조화, 그리고 편안함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브라운과 라이트 그린은 자연에서 영감 받은 보컨셉만의 컬러 팔레트로 보다 편안한 실내 공간을 조성한다.

더불어 보컨셉 매장에서는 살토 레더, 시에나 레더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죽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텍스처와 컬러를 가진 패브릭까지 총 150개 이상의 원단 옵션을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고른 구성과 마감으로 완성한 가구는 보컨셉의 1:1 전담 매니저와 함께 3D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된 모습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보다 능동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70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가진 보컨셉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보컨셉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