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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IPX’로 사명 변경하고 디지털 IP 플랫폼으로 도약

2022-02-27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새로운 사명 ‘IPX’ 로고(사진제공: IPX)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새로운 사명 ‘IPX’를 공식 발표하고, 디지털 IP 기반의 메타버스∙NFT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며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라인프렌즈 법인 설립 7년 만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리테일 비즈니스를 넘어 디지털∙버추얼 IP 중심의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취지와 함께 글로벌 팬덤 기반의 디지털 IP 생태계를 확장하며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신규 사명 IPX는 ‘다양한 IP 경험 제공’을 의미하는 ‘IP eXperience’와 ‘잊지 못할 선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Impressive Present eXperience’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전 세계 MZ세대에게 디지털 일상 속 다채로운 IP 중심의 특별한 즐거움을 전달하겠다는 기업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기존의 라인프렌즈(LINE FRIENDS) 명칭은 오리지널 캐릭터 IP, 오프라인 스토어 등의 브랜드명으로 계속 사용되며, 해외 법인들의 사명도 기존대로 유지된다.

 

IPX는 최근 메타버스 및 NFT 서비스까지 확장 가능한 새로운 IP 생성 플랫폼 ‘FRENZ(프렌즈)’ 런칭 소식을 알리며 캐릭터 IP 중심의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본격화를 위해 이미 시동을 건 바 있다. ‘FRENZ’는 유저들이 직접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캐릭터 IP를 만들고 소유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IPX는 외부의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들과 개방적이면서도 전략적인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FRENZ’를 메타버스·NFT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IPX는 지속적인 국내외 IP 아티스트들을 발굴 및 협업을 비롯해, 메타버스 서비스와 NFT 게임 등 디지털 영역의 확장,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버추얼 IP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계획이다.

 

IPX 김성훈 대표는 “IPX는 그 동안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기존 캐릭터 비즈니스의 틀을 깨는 차별화된 행보로 오프라인 리테일 중심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하며 전 세계 4천만명에 이르는 팬덤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메타버스∙NFT 기반의 신사업을 전개하며 ‘디지털 IP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버추얼화 뿐 아니라 누구나 창작과 공유가 가능한 캐릭터 IP를 중심으로 디지털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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