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ZETA(에프엑스 제타)’ 시리즈의 3색 볼펜 ‘FX ZETA C3’(사진제공: 모나미)

문구기업 모나미가 자사의 스테디셀러 ‘FX ZETA(에프엑스 제타)’ 시리즈의 3색 볼펜 ‘FX ZETA C3’를 출시했다.

FX ZETA C3는 공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필기감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유성 볼펜 FX ZETA의 3색 멀티 펜이다. 

0.5mm와 0.7mm 총 2가지 종류의 필기선으로 구성됐으며, 각 필기선의 특징에 맞는 다채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했다.

0.5mm 볼펜은 가는 필기감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반영한 ‘퓨어 바이올렛’, ‘더스티 그린’, ‘크림 베이지’ 등 밝은 파스텔톤을, 진한 필기감이 특징인 0.7mm 볼펜은 깊고 세련된 느낌의 ‘다크 바이올렛’, ‘딥 그린’, ‘카키 브라운’ 색상을 적용해 총 6가지 컬러를 만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편안한 필기가 가능한 축 두께 및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기존 FX ZETA와 차별화된 패턴의 고무 그립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한 볼펜 심과 구금사이의 유격을 최소화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필기감을 선사하고, 노크 내부에 실리콘 파트를 삽입해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클릭되어 독서실 등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 시 유용하다.

각종 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FX ZETA는 모나미가 지난 2010년 3년간의 연구 끝에 출시한 제품이다. 직접 개발한 저점도 잉크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등 모나미만의 기술력이 집약돼 153을 잇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10가지 색상을 추가한 ‘FX ZETA 다색 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장시간, 많은 양의 필기에 적합한 FX ZETA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색 볼펜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이 적용된 다채롭고 기능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글_박아름 취재기자(par@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