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담사잇길 미술창작단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사진제공:세종이야기미술관)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세종이야기미술관(관장 이혜경)은 ‘세종마을 담사잇길 골목미술관’ 프로젝트에 참여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오는 8월 20일까지 10명 이내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다.
2021 종로구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세종마을 담사잇길 골목미술관’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마을정취와 공동체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촌 세종마을 골목길에 공공예술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특히, 업사이클(Up-cycle) 예술 장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친환경', '소통', '선순환'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담사잇길 미술창작단 대학생 서포터즈’는 디자인 및 예술 분야를 전공하였거나, 사회적 가치와 마을활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서촌 세종마을 골목길에서 진행될 ‘담사잇길 골목미술관’ 행사를 기획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이달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간 활동하게 되며 수료 시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 증명서가 지급된다.
서포터즈 지원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담당자 이메일(gongmo@x4design.co.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070-7123-4109)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이야기미술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글_김주혁 취재기자(kjh@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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