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슬로건(사진출처: JTBC)

JTBC가 개국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정된 슬로건은 'JTBC FOR 10(포텐) 즐거움이 터진다'로, 지난 10년 간 JTBC가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왔던 다양한 즐거움을 새로운 10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의미와 함께 잠재력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포텐셜(Potential)의 약어 '포텐'과 유사한 발음을 통해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JTBC는 새로운 슬로건 공개와 더불어 10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필름과 올해의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브랜드 필름 속에는 '한걸음 더 들어간 뉴스, 드라마의 품격을 높인, 다채로운 예능, 시사 교양에 재미를 더한'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JTBC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온 콘텐츠의 장르별 발자취를 보여줬다.

올해 드라마 라인업 영상에는 ‘로스쿨’, ‘언더커버’ 등 다양한 신규 드라마 라인업과 더불어 유명 스타 출연진들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는 국내의 종합편성채널 유료 플랫폼으로, 2011년 창립 및 개국했으며, 개국 때부터 ‘다채로운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사용해오고 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