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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새로운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으로 소외감 방지

2020-12-21

새로운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사진출처: 경기도청)

 

 

경기도가 기존의 마그네틱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카드로 전면 교체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함께 발표했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급식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카드로 빈곤, 부모 실직 등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이들에게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G드림카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급식카드의 고유 명칭이다.

 

기존 아동급식카드가 누구나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던 것에 반해 새로운 카드는 일반 체크카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돼 아동들이 카드 사용에 심적 부담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그네틱 카드의 경우 일부 매정과 카드 단말기 사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IC카드 교체를 통해 이러한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발급되는 IC카드는 이용자가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은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용 중인 카드를 반납한 후 교체 발급받으면 된다.

 

경기도 박근균 아동돌봄과장은 “아이들이 소외감, 부담감 없이 당당하게 다양한 곳에서 질 좋은 음식으로 식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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