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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라, 연말 시즌 레드 컬렉션 선물 제안

2020-12-11


이딸라 2020 연말 레드 컬렉션 (사진제공: 이딸라)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2020년 연말을 맞아 핀란드 감성을 담은 레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떠오르게 하는 ‘레드’ 컬러는 화려하고 따뜻한 연말 테이블 연출에 제격이다. 이에 이딸라는 핀란드 대표 디자인 컬렉션인 ‘알바 알토’, ‘가르티오’, ‘가스테헬미’ 등 유리 제품군에서는 크랜베리 컬러를, 테이블웨어 컬렉션 ‘따이가’, ‘떼에마’ 등 세라믹 제품군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이딸라만의 감각적인 연말 선물을 제안한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떼에마’와 핀란드의 자연을 화려한 일러스트로 담아낸 ‘따이가’의 레드 테이블웨어는 오래도록 지속되는 디자인 제품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좋다. 이 외에도 나뭇잎 모양의 양각 패턴이 돋보이는 ‘헤이키 오르볼라(Heikki Orvola)’의 디자인 미란다 볼과 ‘가이 프랑크(Kai Franck)’의 디자인 가르티오 텀블러에 크랜베리 색상의 신제품이 추가돼 레드 컬렉션의 구성이 한 층 더 풍성해졌다.

인테리어 오브제도 크랜베리와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핀란드의 상징적인 디자인 ‘알바 알토’ 화병, 이슬 방울을 압축 유리를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한 ‘가스테헬미’ 텀블러와 보티브는 연말에 집 안을 꾸미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연말 인테리어를 장식할 오브제와 오너먼트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버드 바이 토이까’ 버들뇌조는 이딸라 유리 장인들의 마우스 블로운 기법으로 탄생한 새 모양의 유리 공예품으로 눈이 가득한 핀란드 최북단 지역인 라플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사과 모양의 앙증맞은 글래스 애플과 다채로운 색상들이 섞인 글래스 볼 오너먼트 세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딸라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집 안에 머무르면서 소소한 홈파티를 즐기거나, 모임을 대신해 연말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딸라의 선명한 레드 컬렉션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선물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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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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