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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바로밀’ 브랜드 상표 출원

2020-09-29

완주군의 '완주바로밀' (사진출처: 완주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간편식, 샐러드, 음료 등 5개 상품류를 포함하고 있는 HMR, ‘완주바로밀’의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완주바로밀은 완주군이 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로컬푸드 HMR 상품의 대표 브랜드로 메인 문구는 ‘완주에서 생산한 올바른 먹거리’라는 의미를 축약했다. 캐릭터는 완주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 양파 등을 친근하게 의인화하여 ‘얼굴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완주군의 의지를 담아 표현했다.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재료를 가공・조리・포장해 놓은 식품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HMR 소비 시장도 급속히 커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해 식품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HMR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로컬푸드 시장을 더욱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번 상표 출원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홍보가 가능해진 만큼, 출시 전까지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의 의견을 거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상품군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선 농산물을 포함한 밀키트 형태의 간편식은 이동거리가 짧은 로컬푸드 방식의 생산과 유통에 최적화된 사업”이라며 “편리하면서도 건강한 상품들로 로컬푸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_ 한승만 취재기자(hsm@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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