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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YG 소속 '트레저'와 글로벌 캐릭터 IP 만든다

2020-09-11

라인프렌즈 x 트레져 (사진제공: 라인프렌즈)


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미션)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탄생시킨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캐릭터 개발 과정에 ‘육성형 게임’ 방식을 도입, 트레저와 트레저의 팬들이 함께 게임을 하듯 퀘스트를 수행하며 트레저의 분신이자 동료로 활약할 신규 캐릭터 IP를 탄생, 성장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트레저 멤버 개개인의 노력과 팬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퀘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트레저의 첫 캐릭터 메이킹 영상은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향후 라인프렌즈는 매주 메이킹 영상은 물론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트레저 멤버들이 캐릭터를 만드는 모습과 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며 애정을 쌓아가는 과정 전반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저 멤버들은 추후 신규 캐릭터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직접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탄생할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되며, 추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트레저와 함께 개발할 새로운 캐릭터는 중독성이 강한 육성형 게임 컨셉을 도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생명력 강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국내외 파급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아티스트와 함께 차별화된 캐릭터 IP를 개발, 전 세계 MZ세대의 강력한 팬덤을 확대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IP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_ 정윤 취재기자(jy@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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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트레이 #캐릭터 #지적재산권 

정윤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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