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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전시실부터 브랜드 까지 다 바꿨다

2020-08-14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내부 (사진출처: 경기도박물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작년 9월부터 진행된 전시실 개선공사, 전시물 재설치, 브랜드 리뉴얼 등을 마치고 이달 4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1996년 개관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박물관은 유물의 수집 및 전시·교육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경기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박물관이다.

 

공간은  '밝고 열린 공간'으로 개선되었다. 기존의 천장과 벽을 걷어내고 콘크리트 기둥을 노출시키며 투명한 유리 등 건축 재료가 드러나는 모던한 실내 분위기를 통해 좀 더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실은 '한 방향 강제 동선, 재질별 유물 전시'에서 '선택적 동선, 시대별 통합 전시'로 바뀌었다. 천년경기의 역사와 문화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보여주기 위해 기존의 '역사실-고고미술실-문헌자료실-민속생활실-서화실-기증유물실'과 같은 전시실 구성이 '선사·고대실-고려·조선실-근현대-기증실'로 구성했다.

경기도박물관 MI (사진출처: 경기도박물관)

 

 

또한 브랜드 리뉴얼은 경기뮤지엄파크의 활성화와 함께 박물관 재개관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려는 경기도박물관의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박물관의 MI는 경기도의 초성인 ‘ㄱㄱㄷ’ 을 사용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특히 ‘ㄷ’ 의 열린 표현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소통을 우선시하는 경기도박물관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Museum’ 의 ‘M’ 을 통해 ‘열린 문’ 을 형상화했다. 이는 경기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새로운 관문을 상징하며, 하나로 연결된 경기도의 ‘열린 공간’을 의미한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8월 4일부터 재개관 상설전인 <경기 국가근본의 땅>을 선보이며, <경기별곡 : 민화, 경기를 노래하다> 특별전은 내년 2월 1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하고있으며,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musenet.ggcf.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관람인원은 1일 4회, 회당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박물관의 MI는 재개관 일정에 맞춰 수개월 전부터 추진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브랜딩 회사인 엑스포디자인브랜딩에서 각종 시각물과 사인물 등을 포함, 아이덴티티 통합 작업을 총괄하였다.

 

글_ 유채은 취재기자(yce@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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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은 취재기자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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