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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아트아치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베리 크리스마스 2019’

2019-12-13

‘베리 크리스마스 포스터 2019’(사진제공: 아트아치)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아트 굿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베리 크리스마스 2019(VERY CHRISTMAS 2019)’가 아트아치(ARTARCH)에서 열린다. 

 

‘베리 크리스마스 2019’는 옛 구옥의 흔적과 화이트큐브의 아우라가 공존하는 아트아치가 번화가이면서 창작의 메카인 홍대를 기반으로 시도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트아치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인 ‘베리 크리스마스’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아트 굿즈가 전시, 판매되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먼저, 아티스트 전시에서는 디자인과 드로잉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신진 작가 9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와 현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개성 넘치고 유니크한 소재를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디노마드 캠퍼스와 아트아치가 함께 기획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리스, 꽃다발, 트리부터 왁스타블렛(고체방향제) 만들기, 셀프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네온사인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특집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디노마드 캠퍼스 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트샵에서는 ‘베리 크리스마스 2019’ 공모 당선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아트 굿즈가 전시, 판매된다. 스티커, 엽서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키링, 핸드폰 케이스, 공예품 등 약 150여 개의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된다. 

 

베리 컬래버 케이크(사진제공: 아트아치)

 

 

이 밖에도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킹테이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스티커, 2019년 크리스마스 엽서와 2020년 다이어리를 꾸미기에 적합한 굿즈를 비롯해 모던한 컬러의 포스터와 키치한 디자인의 팬시 상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아트 굿즈와 함께 베리 컬래버 케이크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베리 크리스마스 2019 아트 굿즈’로 구성된 럭키박스도 마련되며, 럭키박스는 아트아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리 크리스마스 2019’는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아트아치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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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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