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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동대문의 겨울 밤을 밝힐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 

2019-11-08

‘DDP 라이트_ 서울 해몽’(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건물 전면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모시켜, 다양한 콘텐츠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는 겨울 빛 축제 ‘DDP 라이트(LIGHT)’를 선보인다. 

 

‘DDP 라이트(LIGHT)’는 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펼쳐지는 빛과 영상, 음악을 결합한 라이트 쇼로, ‘DDP 라이트’라는 이름에는 ‘도시건축물인 DDP가 공공(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빛’이라는 소재를 경험하게 하는 공공스크린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좌)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 ⓒ Refik Anadol Studio, (우)민세희 총감독(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DDP 라이트’의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이다.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로 AI를 활용해 공공건축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투영하는 1세대 비주얼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과 A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 분야를 선도하는 민세희 총감독이 협업해 서울의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준다.

 

‘DDP 라이트_ 서울 해몽’(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이들은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 사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같은 기술로 해석, 재조합해 빛과 영상으로 표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낼 계획이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를 첫 시작으로 ‘DDP 라이트’를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와 같은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면서도,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국내·외 미디어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기존 빛 축제와는 다른 차별점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라이트는 DDP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한 고유 라이트 콘텐츠다. 관광객이 크게 줄어드는 겨울철의 대표 야간관광콘텐츠로 운영해 향후 DDP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빛 콘텐츠 축제로 동대문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공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해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그 생명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압도적인 규모와 역동성으로 동대문의 야경을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행사는 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열린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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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빛축제 #DDPLIGHT #DDP #라이트 #서울해몽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이야기,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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