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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위스키와 현대 미술의 치명적 만남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2019-11-04

 

사진제공: 로얄살루트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이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갤러리 플래닛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로얄살루트와 현대미술 작가 크리스티자나 윌리엄스(Kristjana S. Williams)가 로얄 메나쥬리 왕립동물원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제품 디자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브랜드 세계의 탄생과 라인업 구축을 알리며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영국 왕립동물원과 로얄살루트의 풍부한 헤리티지에 감명받은 작가 크리스티자나 윌리엄스는 화려한 색채와 현대적인 감각이 인상적인 이번 작품을 통해 로얄살루트가 가진 풍부한 풍요로움과 여유를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켰다.
브랜드와 관련된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그 안에 숨은 스토리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 패키지 디자인에서는 영국식 특유의 위트를 느낄 수 있다.

 

크리스트자나 윌리엄스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파격적이고 뛰어난 색채감각으로 ‘듀럭스 레츠 컬러 어워드’에서 최고상과 국제 디자인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 그랑프리’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로얄살루트 관계자는 “로얄살루트의 뉴 룩과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등 미술 작품과 예술적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는 명품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에는 예약을 통한 전문 해설가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는 11월 18일까지.

 

에디터_ 한혜정(hjhan@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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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정 객원기자
경계를 허무는 생활속 ART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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